사진제공|쥬비스다이어트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24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임유주가 임신을 위해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결혼 3년 차로 내년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산부인과는 문턱도 가보지 못했다. 내과에서 돌아온 말은 113kg의 과체중과 당뇨로 인해 이 상태에서 임신할 경우 임신중독증과 임신성 당뇨가 올 수 있어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경고였다.
113kg의 과체중에 당뇨 수치가 정상보다 4배 이상 높아 당뇨 주사를 맞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는 임유주는 의사로부터 몇 개월 뒤 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들은 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유주는 “24년도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24kg을 감량했는데 당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관리를 계속 받지 못했다”며 “이후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지고 당뇨까지 악화하면서 다시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30대에 벌써 당뇨로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고 고지혈증과 지방간 약까지 먹고 있어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는 다이어트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쥬비스다이어트를 통해 관리를 받았을 때 가장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었던 만큼 다시 한번 도움을 받아 이번에는 적정 체중까지 감량하고 꼭 임신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자신은 물론 그토록 희망하는 아이를 위해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는 임유주는 “저처럼 과체중이나 당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그분들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이어트 도전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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