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3522억 원 계약 공식 발표’ 최대어 터커, LAD 유니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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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3522억 원 계약 공식 발표’ 최대어 터커, LAD 유니폼 입었다

스포츠동아 2026-01-22 08:3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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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 카일 터커(29)와 LA 다저스의 계약이 공식 체결됐다. 터커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각) 터커와의 4년-2억 4000만 달러(약 3522억 원) 계약이 체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터커의 옷피셜이 뜬 것.

이는 연평균 6000만 달러(약 880억 원)에 달하는 놀라운 계약 조건. 단 지불유예가 3000만 달러 포함돼 실제 가치는 연평균 5710만 달러다.

또 터커는 2027시즌과 2028시즌 이후 옵트아웃 실행으로 FA 시장에 나설 수 있다. 즉 터커는 30세 시즌 이후 다시 초대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8년 차의 터커는 지난 시즌 시카고 컵스로 이적해 136경기에서 타율 0.266와 22홈런 73타점, 출루율 0.377 OPS 0.841 등을 기록했다.

터커의 명성에 비해 떨어지는 성적. 이에 터커는 장기계약 대신 옵트아웃 실행 조항이 포함된 초고액 단기 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터커의 영입으로 막강한 상위 타선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오타니 쇼헤이-카일 터커-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윌 스미스로 이어진다.

만약 터커가 향후 2년 동안 평균 150경기 이상 출전과 2024년의 비율 성적 타율 0.289 출루율 0.408 OPS 0.993 등을 기록하면 초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

이는 LA 다저스와 터커에게 윈윈이 될 것이다. 터커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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