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독일 무대 첫 퇴장에 케인도, 선수들도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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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독일 무대 첫 퇴장에 케인도, 선수들도 모두 경악

일간스포츠 2026-01-22 08:1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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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가 22일 위니옹과의 2025~26 UCL 리그페이즈 7차전 중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납득하기 힘든 판정에 선수들도, 팬들도 어이없어했다. 가장 아쉬워한 이는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2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7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다만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 전반 18분 김민재는 첫번째 경고를 받았다. 수비 높은 위치에서 상대 공격수 프로미스 데이비드를 파울로 넘어뜨렸다. 두번째 경고가 다소 아쉬웠다. 후반 18분이었다. 상대의 공격 상황에서 팔을 과도하게 썼다는 것이 경고의 이유였다.
김민재가 레드카드를 받자 해리 케인을 비롯한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들은 경악하며 라데 오브레노비치 주심에게 달려갔다. 김민재가 옐로카드를 받을만한 파울이 아니라고 어필했다. 오히려 위니옹의 공격수 라울 플로루츠의 '오버 액션'이 경고를 유도해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나 슬로베니아 출신의 오브레노비치 주심은 단호했다.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김민재는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지난 2023~24시즌 뮌헨에 합류한 그가 레드카드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5일 쾰른전(1골), 18일 라이프치히전서 연속 출전한 그가 다소 아쉬운 경기 내용을 남기게 됐다. 
경기 후 뱅상 콩파니 감독은 "챔피언스리그다. 항상 쉬울 수는 없다. 퇴장에도 불구하고 후반은 매우 잘했다. 분명 경기력의 향상이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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