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정승제 하숙집서 꺼낸 고백…“그때 일기장 보고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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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정승제 하숙집서 꺼낸 고백…“그때 일기장 보고 울컥”

스포츠동아 2026-01-22 07:5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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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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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설민석이 ‘정승제 하숙집’을 찾아 진솔한 인생 강의로 하숙생들의 마음을 울렸다.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9회에서는 설민석의 특별한 강의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하숙생들의 입소가 그려졌다.

이날 하숙생들은 ‘하모님’ 한선화의 빈자리를 대신해 직접 저녁 준비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초인종이 울렸다. 정승제의 절친 설민석이 “저녁 한 끼 하러 왔다”며 등장하자 하숙생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함께 부대찌개와 돈가스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요리 도중 설민석은 “모든 음식에는 역사가 있다”며 부대찌개의 유래를 설명했고, 갑작스러운 역사 강의에 정형돈은 “배고파 죽겠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 같이 묵념하자”는 설민석의 제안에 정형돈은 재촉 섞인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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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뒤, 정승제는 설민석에게 하숙생들을 위한 인생 이야기를 부탁했다. 설민석은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언급하며 “두려움 속에서도 계획을 세운 사람이 결국 이긴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전 짐을 정리하다 고교 시절 일기장을 발견했던 일화를 꺼내며 “잘하는 걸 해야 할지, 좋아하는 걸 해야 할지 고민하던 내 글을 보고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설민석은 칠판에 ‘Keep Going’을 적으며 “결국 인생에서 중요한 건 계속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진솔한 고백에 하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현장은 묵직한 공감으로 채워졌다.

다음 날 아침, 정승제와 정형돈, 한선화는 떠나는 하숙생들을 위해 조식을 준비했다. 장기 하숙생 민서는 “앞으로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고, 정승제와 정형돈은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후 새로운 하숙생들이 입소했다. 실용음악과 준비생부터 자퇴생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59년생 김영숙 씨는 “67세 고3 수험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정승제는 “혹시 연기자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59년생부터 10년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하숙생들이 함께하는 ‘정승제 하숙집’의 새로운 이야기는 28일 수요일 오후 8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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