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종목소개④]설원 위 곡예·속도 싸움 스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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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종목소개④]설원 위 곡예·속도 싸움 스노보드

모두서치 2026-01-22 07:1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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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스노보드는 설원 위를 보드로 질주하며 속도와 곡예 싸움을 벌이는 스포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60년대 미국에서 탄생한 스노보드는 1970년대 서퍼들과 스케이트보더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스노보드는 스키와 함께 겨울 스포츠 대표로 자리매김했고, 1990년 국제스노보드연맹(ISF) 결성 이후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는 개막식 전날인 2월5일부터 19일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손드리오도의 리비뇨에서 열린다.

리비뇨는 알프스산맥 해발 1816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작은 티베트'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스노보드는 크게 묘기를 겨루는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빅에어, 속도를 다투는 평행대회전, 스노보드 크로스로 나뉜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며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으로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 등을 심판들이 채점한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 테이블, 박스, 월 등 다양한 구조물과 점프대로 구성된 코스에서, 빅에어는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묘기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평행대회전은 두 선수가 평행하게 설치된 두 기문 코스(파랑·빨강)에서 동시에 출발해 빨리 통과하는 선수가 승리한다.

스노보드 크로스는 점프, 모굴, 와이드 커브가 있는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빅에어, 평행대회전, 스노보드 크로스와 함께 혼성단체 스노보드 크로스까지 더해 11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한국 스노보드가 올림픽에서 포디움에 오른 건 지난 2018 평창 대회 당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이상호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젊은 피' 이채운(경희대)과 최가온(세화여고)이 기대주로 꼽힌다.

이채운은 2022~2023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깜짝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과 하프파이프에서 2관왕에 올랐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채운은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최가온은 2023~2024시즌 FIS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지난달에는 2025~2026시즌 FIS 월드컵에서 2주 연속 우승, 18일에는 시즌 3번째 우승을 이루며 올림픽 준비를 마쳤다.

설상 종목 불모지인 한국 출신으로 최근 스노보드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두 선수가 올림픽 메달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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