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릭센처럼 죽을 고비에서 돌아온’ 보베, 뛸 팀 찾아 왓퍼드 입단! 부활 스토리 꿈꾸며 잉글랜드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에릭센처럼 죽을 고비에서 돌아온’ 보베, 뛸 팀 찾아 왓퍼드 입단! 부활 스토리 꿈꾸며 잉글랜드행

풋볼리스트 2026-01-22 05:54:20 신고

에도아르도 보베(왓퍼드). 왓퍼드 홈페이지 캡처
에도아르도 보베(왓퍼드). 왓퍼드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경기 중 실신해 생사의 고비를 넘긴 에도아르도 보베가 이탈리아 에서 뛸 수 없게 되자 잉글랜드 왓퍼드에서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22(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 구단 왓퍼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베 영입을 발표했다. 자유계약 대상자였기 때문에 이적료는 들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5년 반이다.

보베는 AS로마에서 무리뉴의 황태자로 주목 받았던 선수다. 유소년팀에서 1군으로 올라온 보베는 당시 감독이었던 무리뉴의 총애를 받으며 임대를 가지 않고 선수단에 남았다. 2021-2022시즌 1군 데뷔골에 이어 2022-2023시즌에는 주전급 출장시간을 잡기 시작했다. 세리에A 선수로 자리매김한 뒤 2024-2025시즌에는 피오렌티나로 임대됐다.

보베의 선수인생의 큰 시련은 2024년 말 찾아왔다. 세리에A 경기 중 별다른 접촉 없이 그라운드 위에 혼자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생명 유지 장치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많은 걱정을 받았지만 다행히 후유증 없이 일어나 건강을 되찾았다. 검사 결과 심장에 문제가 발생되면서 제세동기 삽입술을 받았다.

문제는 세리에A 규정상 제새동기를 삽입한 선수는 뛸 수 없다는 점이었다. 비슷한 사례로 가장 유명한 선수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에릭센은 인테르밀란 소속이던 2021년 덴마크 대표로 경기를 치르다 쓰러졌고, 제세동기 삽입술 이후 뛸 수 없게 되자 계약해지 후 관련규정이 느슨한 잉글랜드 무대로 향했다.

에도아르도 보베(왓퍼드). 왓퍼드 X 캡처
에도아르도 보베(왓퍼드). 왓퍼드 X 캡처
에도아르도 보베(왓퍼드). 왓퍼드 X 캡처
에도아르도 보베(왓퍼드). 왓퍼드 X 캡처

 

보베 역시 뛸 수 있는 팀을 찾아나섰다. 결국 겨울이적시장에서 상호 해지 후 왓퍼드와 계약을 맺었다.

잉글랜드는 죽을 고비에서 돌아온 선수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에릭센은 덴마크 선수들에게 친숙한 팀 브렌트퍼드에서 부활한 뒤 명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가며 인간승리 스토리를 완성했다. 왓퍼드도 이탈리아의 포초 가문이 소유하고 있어 이탈리아색이 짙다는 점에서는 에릭센 사례와 비슷하다.

왓퍼드는 보베 영입 발표시점 기준으로 챔피언십 8위를 달리고 있는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와 승점차가 단 2점인데다 왓퍼드가 두 경기 덜 치러 크게 유리하다. 만약 최상의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잉글랜드로 간 해에 바로 프리미어리그(1) 승격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베 영입이 왓퍼드 전력에 힘을 더해야 한다.

사진= 왓퍼드 홈페이지 및 X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