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3점포 5방'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에 2점 차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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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3점포 5방'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에 2점 차 신승

연합뉴스 2026-01-21 21:1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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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이소희의 슛 BNK 이소희의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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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안방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시즌 10승째를 거두며 2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BNK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5-63, 두 점 차로 따돌렸다.

시즌 10승 8패가 된 BNK는 2위 청주 KB(9승 7패)와 승차 없는 3위를 달렸다.

17일 부천 하나은행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8승 9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패배로 BNK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늘었다.

BNK의 이소희가 3점포 5개를 포함해 19점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고, 안혜지가 13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2점 8리바운드로 동반 활약했다.

BNK는 2쿼터 20-22에서 이소희가 3점 슛을 연속 3방 터뜨린 데 힘입어 전세를 뒤집고 전반을 29-27로 마쳤다.

3쿼터 중반엔 이소희와 안혜지의 연속 3점포로 6분을 남기고 41-29로 도망간 BNK는 4쿼터 우리은행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다.

우리은행은 44-53으로 시작한 4쿼터에 이명관, 이다연의 외곽포가 터지는 등 기세를 올리며 4분 남기고 56-56 동점을 만들었고, 3분 10초 전에는 강계리의 골 밑 돌파로 58-56 역전까지 성공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종료 1분 29초 전 박혜진의 자유투 2득점으로 BNK가 62-61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고, 39.9초 전엔 김소니아가 자유투 2점을 보태며 64-61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30.9초를 남기고 다시 강계리의 적극적인 돌파로 63-64를 만들었지만, 18초 전 박혜진의 자유투로 한 점을 보탠 BNK가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매조졌다.

우리은행에선 오니즈카 아야노가 1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남겼고, 김단비와 이명관이 14점 9리바운드씩 보탰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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