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측은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무대로 돌아온 가수 유열’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주하가 “국민 가수인데 7년 동안 얼굴을 못 보여줬다. 그 이유가 투병 생활 때문 아니냐”고 묻자 유열은 “2019년에 폐렴으로 열이 40도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며 폐 섬유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유열은 투병 중 40kg까지 빠졌었다며 “무너져 갔다. 넋이 나간 사람 같았다. 침대에서 내려올 수도 없었고, 대소변도 모두 도움을 받아야 했다. 섬망 증세에 환각 같은 것도 있었다. 유리창 밖에 친구가 와 있다고 열어주라는 착각까지 했다”고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유열에게 의료진은 사망 선고를 예고하기까지 했다고. 유열은 “병원에서 제 아내에게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들었다”고도 덧붙였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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