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네쿠라 료코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일본 배우 요네쿠라 료코(50)가 마약 관련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일본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일본 현지 언론 후지TV 등은 20일(현지시간)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단속법위반 혐의로 마약단속부 수사 이후 검찰에 서류가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수사 당국은 지난해 6월경 한 제보를 접수한 뒤 요네쿠라와 함께 지낸 아르헨티나 국적 남성과의 불법 약물 연루 가능성을 조사했다. 이후 도쿄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실시됐고, 수색 과정에서 불법 약물로 추정되는 물질들이 발견·압수됐다.
감정 결과 해당 물질은 불법 약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지며, 수사 당국은 요네쿠라와 동거 남성과 공동 소지 여부를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왔다.
공범으로 지목된 아르헨티나 국적 남성은 현재 일본을 떠난 상태로,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해 요네쿠라는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자택 수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요네쿠라는 일본 드라마 ‘닥터X‘, ’닥터 Y~외과의 카지 히데키’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은 국민 스타다.
현재 도쿄지검은 사건 자료를 검토 중이며, 공식적으로 기소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전망이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