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전동화 확대로 2025년 실적 방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폭스바겐그룹, 전동화 확대로 2025년 실적 방어

이뉴스투데이 2026-01-21 17:10:00 신고

3줄요약
폭스바겐그룹 2025년 주요 수치. [사진=폭스바겐그룹]
폭스바겐그룹 2025년 주요 수치. [사진=폭스바겐그룹]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이 898만대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0.5% 감소했지만, 지역별 균형 성장과 전동화 확대를 통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북미 시장의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남미에서의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지탱했다. 유럽 인도량은 394만대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며 시장점유율 약 25%를 기록,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남미 역시 66만3000대로 11.6% 늘어 그룹 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북미는 관세와 정책 변수 영향으로 10.4% 감소했고, 중국도 경쟁 심화로 8.0% 줄었다.

전동화 부문에서는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5년 순수 전기차(BEV) 인도량은 98만3000대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전체 인도량에서 전기차 비중은 11%로 확대됐다. 특히 유럽 전기차 인도량은 66% 증가해 시장점유율 약 27%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도 45% 이상 성장했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 38만2000대의 승용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며, 아우디의 연간 전기차 판매량(22만3000대)을 크게 웃돌았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부상한 ID.7이 이러한 성장을 주도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역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5년 PHEV 인도량은 42만8000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2세대 PHEV 모델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7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내연기관과 전기차 사이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한 결과로 분석된다.

폭스바겐그룹은 2026년 2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며 제품 공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와 함께 폭스바겐·쿠프라·스코다 브랜드의 엔트리급 도심형 전기차를 선보여, 전동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