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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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확대

직썰 2026-01-21 17:0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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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동시에 겨냥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21일 양산시는 ‘2026년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연계한 지역 관광 협력 카페 및 체험시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명소와 관내 카페·체험시설을 연계한 위치기반(GPS)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객이 참여업체를 방문해 지정 메뉴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이 가운데 지역 연계 체험코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체험코스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나 공방 등 체험시설의 프로그램을 관광 콘텐츠로 구성해 방문·체험·소비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참여업체 모집은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다. 대상은 양산시에 소재한 카페와 체험시설이며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사업자 미등록 업체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총 20개소로 카페 10개소, 체험시설 10개소를 선발하며, 업체당 한 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지정 메뉴 설정, 쿠폰 운영 등 사전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체험코스 운영에 참여한다.

참여 업체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지역 연계 체험코스 참여 △경품으로 지급되는 모바일 쿠폰 사용처 등록 및 사용 금액 정산 지원 △양산 관광지도 및 각종 홍보물 수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양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실제로 카페와 체험시설을 방문해 체험하고 혜택을 받는 구조로 설계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홍보와 매출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양산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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