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2보병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동계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사단 전 부대와 지역 내 육·국직 및 항공부대 등 37개 부대 6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인천해역 방어사령부 공기부양정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들이 훈련 상황조성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동계 악기상 하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전·평시 작전수행 능력을 완비하는 것을 목표로 제대별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실제 작전계획 상 지원 및 배속부대를 훈련에 투입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한 가운데, 충남·대전·세종 지역 위기 초래 시 즉각적인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 부대가 실제 야외기동 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주요훈련으로는 ▲적 해상침투(밀입국), 내륙침투, 테러 등 적 위협별 대응을 위한 지·해·공 합동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초동조치부대 통합운용 및 핵심지점·통제선 점령 등의 작전수행절차 숙달 ▲부대별 증편절차 검증 ▲핵전하 방호 및 사후관리 행동화 숙달을 중점으로 실제 전투를 재연하는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이에 사단은 낮이나 밤에 군인과 군사 장비가 이동할 수 있다고 예고하고 주민 협조를 부탁했다. 또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