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볼보트럭은 유럽 소비자 검사 기관인 유로 NCAP이 실시한 최신 트럭 안전성 평가에서 자사 2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FH 스탠다드 캡을 기반으로 한 2개 모델이 별 5개를 받았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유로 NCAP 대형 상용트럭 안전성 평가에서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 모든 볼보트럭 모델이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연속으로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해당 테스트 결과로 볼보트럭이 지속해서 추구해온 안전에 있어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안전은 볼보트럭이 최우선으로 여기는 핵심 가치이며 앞으로도 이것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로 위 모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별 5개를 획득한 볼보트럭 모델은 총 6개로, 이들 차량은 우수한 전방 시야 확보 능력과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는 ‘시티 세이프(City Safe)’ 기준도 충족했다.
특히 볼보트럭은 2024년 유로 NCAP가 대형 상용트럭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업계 최초로 별 5개 등급을 획득한 제조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유로 NCAP의 별 5개 등급은 ‘운전자 지원’과 ‘충돌 회피’ 등 핵심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하거나 그 이상을 달성했음을 의미한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무사고’ 비전을 안전 분야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탑승자 보호는 물론,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측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로 NCAP는 1996년 설립된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승용차를 넘어 대형 상용트럭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트럭 안전성 평가는 각 안전 시스템별 점수를 종합해 1~5개의 별 등급으로 산정되며, 향후에는 충돌 보호 항목까지 평가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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