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창원시가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21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합포구 신월여성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장, 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경로당 조성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와 연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시범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40여 개 경로당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 내 화상회의 시스템과 스마트 TV를 구축해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혈압계·혈당계·체온계 등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춰 건강 측정 데이터를 축적하고 해당 정보는 보건소에서 관리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복지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2차년도에 들어서며 마산지역뿐 아니라 의창구·성산구·진해구를 포함한 전 지역에 올해 105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스마트경로당을 250개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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