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쯤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 233 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광양시는 오후 4시 8분쯤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산불 발생 지점 인근인 옥곡면 점터, 명주, 신기, 삼존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대피 장소는 옥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이다.
현재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불길이 인근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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