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를 향해 도 넘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FC서울은 21일 송민규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K리그 최고 공격수 송민규는 2018시즌 데뷔를 한 송민규는 201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됐다. 2020시즌 K리그1 27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 윙어 반열에 올랐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도 선발되기 시작한 송민규는 2021시즌 전반기 16경기 7골을 기록하고 전북으로 향했다.
전북에서 4년 반 동안 뛰면서 K리그1 통산 133경기에 나와 24골 17도움을 올렸다. 전북에서 K리그1 우승 2회, 코리아컵 우승 2회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 더블 우승 중심에 서 2025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과 계약을 마무리한 송민규는 전북과 재계약을 원했지만 상황적 이유로 인해 결별을 했다.
송민규가 노리던 해외 진출도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국내 팀들 제안을 들은 송민규는 서울로 향했다. 송민규는 입단 소감을 말하며 “FC서울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내게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 생각하며 기회를 준 FC서울에게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시절 은사인 김기동 감독과 재회를 한다. 송민규는 “김기동 감독님과의 재회가 내 스스로도 무척 기대가 된다.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을 때 나도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즌 감독님과 좋은 폼을 보여줬던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FC 서울의 엠블럼을 달고 경기에 뛰는 만큼, 항상 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생각이다”고 하며 의지를 다졌다.
송민규 이적 소식이 전해진 날, 송민규의 아내 곽민선 아나운서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해 날아온 비난들을 캡처해서 올렸다. 전북과 서울이 라이벌 관계인데 송민규가 이적을 했고, 곽민선 아나운서가 개인적으로 수원 삼성 팬인 점까지 들었으며 결혼 때문에 전북을 떠나 서울로 갔다며 곽민선 아나운서를 탓하는 소리도 있었다. 도 넘은 비난을 가한 것인데 비난할 이유도 없는 일이었다. 일부 팬들이 곽민선 아나운서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은 기사에 담기도 어려울 정도로 저급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정작 내막은 알려진 것이없고 그 간 어떤 언론에도 답한 적이 없다 .어떻게 하나 같이 거짓썰과 뇌피셜뿐인데 남편이 짊어지고 간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안 괜찮은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축구에서 과몰입, 루머를 통한 일희일비는 있을 수 있지만 당사자를 헐뜯고 비난하는 건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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