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정남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104곳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컨소시엄 등과 사업 세부내역, 사후관리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시를 포함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거창, ㈜현대에너텍,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시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9억200만원, 시비 14억2천400만원, 민간 투자금 5억1천300만원 등 총 28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정남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845㎾(66곳), 지열 455㎾(26곳), 태양열 430㎡(12곳) 규모로 설치된다.
시는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176만9천910㎾h의 전력을 생산해 화석에너지 341.73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까지 주민 및 기업이 신청한 유형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산형 전원체계 확대로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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