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지나간 스팀에서 기존 인기작들이 순위표 상단을 점거하고 있다. 고요한 분위기의 1월이 지나가는 가운데, 각종 신작들의 소식이 눈길을 끈다.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함과 동시에 예약판매를 시작한 SIE의 ‘마라톤’, 모바일 버전에 이어 최근 스팀 PC 버전을 선보인 XD의 ‘두근두근타운’ 등이 대표적이다. 금주의 스팀 시장을 살펴봤다.
▲ ‘마라톤’
먼저, ‘마라톤’은 지난 20일 게임의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 스팀 등 각종 플랫폼에서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3월 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인 ‘마라톤’은 21일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7위에 안착했다. 공개와 동시에 최정상을 노릴 정도의 화제성은 아니지만, 게임을 향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적지 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마라톤’은 ‘데스티니’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번지가 선보이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신작이다. 현재 스팀에서 장르 최고 인기작으로 군림하고 있는 타이틀은 넥슨 ‘아크 레이더스’로, ‘마라톤’과의 직·간접적인 경쟁 양상이 펼쳐질 전망이다.
▲ 1월 21일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사진=스팀)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후 약 세 달 가까이가 지난 현재까지도 스팀 매출 최상위권 및 일일 평균 동시 접속자 수 약 30만 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후발주자인 ‘마라톤’이 이들 기세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XD의 ‘두근두근타운’은 지난 1월 8일 모바일 버전 정식 출시에 이어 17일 스팀 버전을 선보였다. 다른 많은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생활 시뮬레이션으로, 현재 모바일 버전은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스팀에서는 이용자 평가 ‘복합적(전체 약 2,200여 평가 중 69%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과 PC 환경 차이를 크게 고려하지 않은 이식이 가장 큰 지적을 받고 있어, 개선을 원하는 목소리가 다수다.
▲ ‘두근두근타운’ 스팀 이용자 평가 현황(사진=스팀)
한편, 오는 2월 24일부터 올해 첫 번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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