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명가 우리들병원 ‘세계적 척추교과서 쓰다’ [한양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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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명가 우리들병원 ‘세계적 척추교과서 쓰다’ [한양경제]

경기일보 2026-01-21 15:4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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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우리들병원 포스터. 우리들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 우리들병원이 척추 명가 위상을 대내외에서 확인받고 있다. 척추관 협착증 최신 치료술기인 ‘척추인대재건술’로 세계적 치료 표준을 제시한 데 이어 이 술기를 담은 국제의학교과가 출간됐다. 앞서 청담 우리들병원은 뉴스위크 ‘세계 최고 100대 스마트 병원’에 5년 연속 선정되면서 ‘전세계 유일한 척추 전문병원’ 명성을 확인한 바 있다.

 

21일 우리들병원에 따르면 세계적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와 함께 척추 인대재건술의 핵심 기술·임상증례·수술 치료 전략을 집대성한 국제 의학교과서를 발간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과 신상하 청담 우리들병원 병원장, 배준석 명예원장, 김신재 원장 등 에디터 4인을 비롯해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21명의 척추전문의가 독점 저술한 역작이다.

 

우리들병원은 척추관 협착증을 광범위한 절개 없이 수혈 없이 치료하는 최신의 연성안정술 척추인대재건술을 개발 발전시켜 왔다. 고령화 사회 진행에 따른 퇴행성 척추 질환 노인환자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에서다.

 

병원 측에 따르면 과거 심각한 디스크 질환·척추관 협착증·척추 전방전위증 등 퇴행성 척추 질환자의 표준 치료법으로 제시돼 온 척추 유합술은 큰 절개 수술 후 발생하는 부작용 위험이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고령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유합술 후 정상 조직 손상으로 인한 부작용과 수술 실패, 이차적인 퇴행성 디스크 질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 때문에 많은 노인환자들이 수술적 치료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약물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Ligament Reconstruction for Spine 표지사진. 우리들병원
Ligament Reconstruction for Spine 표지사진. 우리들병원 제공

 

우리들병원이 개발 30여년간 임상적 발전을 이뤄 온 척추인대재건술은 비후된 황색인대를 제거하고 흔들리는 척추 뼈 사이를 인공인대로 묶어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뼈와 관절을 자르지 않고 디스크 또한 제거할 필요가 없다.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인된 'SHLee 인대'는 척추 뒤쪽의 극돌기를 가로, 세로로 견고하게 묶어 척추 불안정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동시에 나사못 고정술과 달리 허리 움직임과 유연성에 제약이 없고 척추 뼈의 퇴행을 재촉하지 않는다”면서 “정중앙 접근법으로 척추 뼈 사이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3~5cm 정도 최소한의 피부 절개만 필요하며 출혈이 거의 없고 감염 위험이 적다”고 강조했다.

 

우리들병원은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이 두꺼워진 인대라는 냉동 해부병리학 연구를 기초로, 지난 1995년 척추 뼈와 관절, 디스크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문제가 된 황색인대만을 제거해 눌린 신경을 감압한 후 특허 발명한 인공인대로 척추를 안정화하는 ‘척추 인대재건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상호 회장은 “뼈를 잘라내고 재건하던 척추 유합술의 불필요한 광범위 수술을 지양하고 최소절개 무수혈의 인대 재건으로 척추관 협착증을 원인 치료하는 기술”이라며 “삽입한 인공 인대는 3주 후면 생착되어 자기 인대처럼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이후 우리들병원은 척추 인대재건술의 안전성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SCIE 국제학술지 'SPINE' 등에 여러 차례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에 출간한 국제 의학교과서는 30여년 동안의 학술연구를 토대로 척추 디스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세계를 이끌고 있는 최소침습 내시경 치료술의 획을 잇는 새로운 기술 진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병원 측은 기대했다.

 

신상하 청담 우리들병원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의 많은 의료진들이 전심전력으로 치료하고 연구해온 학술적 근거와 자산을 하나의 완성된 의학교과서로 모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척추 인대재건술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정확한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허리가 굽고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많은 고령 환자, 고난도 환자, 재수술 환자들을 다시 서고 걷고 뛰게 하는 치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척추 인대재건술 모습. 우리들병원
척추 인대재건술 모습. 우리들병원 제공

 

우리들병원은 지난 2025년 12월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 10회 스파인헬스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 치료 척추인대재건술을 새로운 표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년 사이에만 1200여건의 척추인대재건술이 시행됐고 임상 경험으로 입증하는 만큼 우수한 치료효과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높아졌다”며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현대 척추 수술에서 간과됐던 노인 환자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척추 외길을 걷는 우리들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100대 스마트병원'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뉴스위크는 30개국 350개 병원을 선정해 2026년 순위를 발표하는데, 우리들병원은 대학병원·종합병원이 대부분인 가운데 척추 전문병원으로서 5년 연속 유일하게 선정돼 국내 척추 치료기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우리들병원은 1982년 개원 이래 43년 동안 최소침습 원인치료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시술을 비롯한 다양한 최소침습 치료법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전수하며 전세계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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