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월부터 카카오톡 비즈니스 공식 채널을 활용한 ‘의정부시 공직자 청렴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직자 청렴톡은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빈번히 접하는 청렴 관련 사항을 쉽고 직관적으로 안내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청렴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형 청렴 플랫폼이다.
시는 매월 1회 이상 카드뉴스 형태로 주요 법령 내용, 실제 위반 사례,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제공해 공직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청렴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뉴스는 누적 게시 방식으로 운영해 실무 과정에서 헷갈리기 쉬운 청렴 상식을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청렴 정보 보관소’로 활용된다.
아울러 카카오톡 익명 채팅 기능을 활용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공직자가 행동강령 위반 가능성이나 이해충돌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을 큰 부담 없이 질문할 수 있어 법령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인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접근 방식과 카드뉴스 중심의 콘텐츠 구성은 MZ세대 공직자의 업무 환경과 소통 방식에 부합하도록 설계돼 청렴 시책에 대한 자연스러운 수용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이러한 일상 속 청렴 시책 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청렴톡은 공직자가 일상 업무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청렴 기준을 쉽게 확인하고,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익명 상담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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