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창업 중심 사회로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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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창업 중심 사회로 체질 개선"

프라임경제 2026-01-21 15:2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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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의 주제로 열린 2026 신년 기자회견에서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의 주제로 열린 2026 신년 기자회견에서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선언했다. ⓒ 연합뉴스


혁신을 통한 '모두의 성장'으로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양극화 현상인 'K자형 성장'을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방식이 더 이상 주류가 될 수 없는 사회적 현실을 짚었다. 과거와 달리 일하고자 해도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 '구조적 한계'에 다다랐다는 진단이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며 발생하는 '실존적 공포'가 우리 사회의 실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수술도 인공지능으로 대체 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취업 중심에서 창업 중심으로 사회 마인드를 신속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창업 지원 방식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작하는 '전주기 패러다임'으로 바뀐다. 기존의 사업화 단계 지원을 넘어 창업 자체를 준비하는 초보 단계부터 국가가 개입한다. 창업사관학교와 창업대학 등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동업자를 찾을 수 있는 매칭 시장도 조성한다. 

이 대통령은 "정책 자체가 스타트업처럼 매우 창의적이어야 한다"며 "한심해 보일 정도의 기발한 생각 속에 획기적인 혁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한 정책적 재원 준비는 이미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도 창업 열풍을 통해 해결한다. 로컬 창업은 지역 균형 발전의 전략으로, 테크 창업은 국가 성장 전략으로 각각 육성한다. 최근 지방대 과학기술 분야와 공대 지원율이 상승한 점을 사회 변화의 긍정적인 '성과 신호'로 주목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를 줄여 개인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 대통령은 "김대중 정부의 벤처 열풍이 IT 강국을 만들었듯 이번 정책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하도록 구체적 정책들을 차근차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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