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서울 킬러’로 불린 송민규(27)가 이제는 서울의 공격 선봉장이 됐다.
프로축구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송민규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후이즈, 바베츠, 구성윤 등 포지션별 보강을 이룬 서울은 송민규 영입으로 한층 더 강하고 견고해진 선수층을 구성했다.
송민규는 2020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전북 현대의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측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 위치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서울을 상대한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서울 킬러로 불렸다.
송민규는 김기동 서울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던 2018년 직접 발굴해 신예 공격수로 키웠다. 서울은 김기동 감독의 팀 전술 운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민규는 “서울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또 하나의 도전이라 생각하며 기회를 준 서울에 감사하다. 김기동 감독님과 재회가 무척 기대된다. 이번 시즌 감독님과 좋은 폼을 보여줬던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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