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경기 양평군 양근대교를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2030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 시작된다.
양근대교(길이 765m)는 1997년 12월 개통된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이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국지도 88호선 등이 연결돼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마다 차량 정체가 반복됐다.
21일 양평군에 따르면 경기도 건설본부는 다음 달 확장공사 업체와 계약 체결을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잇는 양근대교를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87억원을 들여 기존 교량 옆에 2차로의 교량을 신설해 도로 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정체 완화로 양근대교 일대 차량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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