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키와))이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 개편에 발맞춰 통일된 매뉴얼 보급에 나섰다.
키와(KYWA)는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 개편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청소년기관 현장실습 매뉴얼’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2023년 12월‘청소년 기본법 시행령’개정으로 2027년 1월 1일부터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 취득 시 기존 필기 및 면접 전형 대신 ‘청소년기관 현장실습(130시간)’ 과목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제작됐다.
키와(KYWA)는 변경된 제도를 현장에 쉽게 적용하고 양성기관(대학), 실습 기관(현장), 실습생 간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자 약 10개월간 실태 조사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현장 수용성 높은 표준 매뉴얼을 완성했다.
매뉴얼 제작을 위해 현장실습 참여자 631명을 대상으로 제도 의견조사가 실시됐다. 전국 4개 권역, 12개 기관에서 대면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이 반영됐다. 또한 학계 및 현장 전문가 14인이 참여한 집필진과 ‘현장실습협의회’를 구성해 매뉴얼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완성된 매뉴얼에는 행정 부담 완화를 위한 협약서·실습일지 등 표준 서식 28종이 포함돼 있으며 향후 정부·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채널로 전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현재 매뉴얼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키와(KYWA) 홈페이지 및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손연기 키와(KYWA) 이사장은 “이번 매뉴얼 보급은 2027년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격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 지원을 통해 전문 청소년지도사 양성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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