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불륜 의혹을 빚은 출연자 A씨가 연애 프로그래램에서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 - 합숙맞선'(이하 '합숙맞선') 3회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A씨의 어머니는 딸의 이상형에 대해 "1순위가 치열이 고른 사람이다. 예쁜 미소를 가진 원숭이상을 좋아하고, 능력으로는 자기 연봉의 두 배 정도 잘 버는 사람이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윗감으로 돈을 많이 벌진 못해도 공무원, 회사원처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분이 좋다. 이성으로서 제일 중요한 건 딸을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챙겨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남성 출연자는 해당 출연자의 연봉이 얼마인지 물었고, 그는 본업 외에도 여러 일을 하고 있어 바쁘다고 답했다.
남성 출연자는 "(연봉의 두 배는) 많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웃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ㅇ[서는 4년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했다는 40대 여성 제보자가 등장해,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법원 판결을 통해 혼인 파탄의 책임이 남편과 상대 여성에게 있다고 판단됐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후 해당 방송이 '합숙맞선'이라는 것이 알려졌고, '합숙맞선'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서, 제작진은 출연자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인해 시청자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불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면서 "시청자 여러분이 불편함이 없이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합숙맞선'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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