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이 21일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이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위원장은 “말이 아닌 결과로, 약속이 아닌 변화로 이천의 산업과 삶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며 “시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진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서 “지금 이천은 태어나는 아이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 많은 도시가 됐고 산업과 일자리, 교통과 정주 여건 전반에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시정의 침묵과 미뤄온 결단이 시민의 불안을 키워왔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천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에 대해 “하이닉스는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이천 시민의 삶 그 자체”라며 “반도체 산업의 안정과 확장은 곧 지역경제와 시민의 미래에 대한 중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성 위원장이 제시한 이천 재도약을 위한 7대 핵심 공약은 ▲역세권 개발 추진단 구성 및 이천도시공사 설립을 통한 역세권 개발 정상화 ▲서울 양재동 화훼유통센터 이전을 통한 중남부권 경제 구조 전환 ▲마을 주도 재생에너지 공급으로 ‘마을 햇빛 연금’ 실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단지 유치 ▲노동 친화적 근로복지회관 신축 ▲전 시민 대상 AI 교육 지원 ▲시민주권 행정 구현 등이다.
성수석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의 현장을 이천에서 실현하겠다”며 “지역이 주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오늘보다 내일이 덜 불안해지는 삶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이천의 미래를 당당히 물려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위원장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산업 기반 강화에 힘써왔고 이천의 산업·노동·에너지·교육문제를 현장에서 다뤄온 실천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