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라이온스클럽, 한파 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온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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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라이온스클럽, 한파 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온기 나눔’

경기일보 2026-01-21 14:4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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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택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린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서 노후 주택을 점검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이번 겨울 걱정이었는데 참 고맙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겨울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의 냉기를 걷어내는 손길이 평택 지역사회에 따듯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지역 민간단체와 손잡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서며 의료를 넘어선 생활 밀착형 돌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평택보건소가 평택라이온스클럽과 협업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추위로 인한 건강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가운데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찾아 실내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외부 냉기가 그대로 유입되는 노후 주택의 냉기를 막는 활동을 중심으로 단열 벽지 시공 작업을 진행했다.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면밀히 파악해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봉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역할을 맡았다.

 

이 같은 합동 봉사활동은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이동에 거주하는 A씨(87)는 “벽에서 찬 바람이 들어와 겨울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 집 안이 따뜻해져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국한되지 않고 생활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돌봄’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와 홀몸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상담 등 지속적인 활동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이고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 취약 어르신들에게 주거 환경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 적극 협력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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