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열고 지역 중심 초등 돌봄 체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이나 방과 후 등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에 돌봄·놀이·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시설이다.
4호점은 영종국제도시 대규모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운남동에 문을 열었고, 아파트 단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전문 위탁기관인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센터 운영을 맡아 숙제 지도나 체험 활동, 놀이 중심 프로그램 등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 여건을 반영, 방과 후 돌봄 수요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구는 오는 3월 하늘누리센터 2층에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열고 하반기에는 총 10호점까지 확대해 지역 전반에 더욱 촘촘한 초등 돌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핵심 인프라”라며 “거점형 센터 운영과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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