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덕수, 내란 방조 중형 선고 마땅...단순 권력욕 아닌 내란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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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한덕수, 내란 방조 중형 선고 마땅...단순 권력욕 아닌 내란 옹호"

경기일보 2026-01-21 14:0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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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하남갑)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방조 혐의 1심 재판을 앞두고 "용서 없는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덕수는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특검이 기소한 내란주요임무종사와 내란방조에 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2.3 이후에도 ‘한-한 공동정부’를 구성해 파면될 윤석열을 보위하기 위해 쿠데타 권력을 유지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권한대행으로서 헌법적 역할을 방기한 채 직무 정지된 윤석열의 지시대로 따라 내란대행 역할만 했다"며 한 전 총리의 행동을 비판했다.

 

추 의원은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의 탄핵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해 윤석열 탄핵심판을 고의적으로 불안정하게 했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파기 환송판결이 있은 직후 한덕수는 총리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5월 10일 새벽에는 느닷없이 국민의힘당에서 한덕수 후보를 등록하고 후보 교체가 됐다"며 "이 일련의 과정은 특검 수사과정에서도 법정에서도 엄히 추궁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는 단순한 권력욕으로만 보이진 않는다. 다 내란범 윤석열의 옹호와 보위작업으로 보인다"며 "반드시 용서 없는 중형선고가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은 21일 14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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