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던 송훈 셰프가 '요리괴물' 이하성 세프의 도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회색요리사' 유튜브 채널에는 '"제가 사실 흑수저로 출연할 뻔했습니다..." 흑백요리사 송훈 셰프가 밝히는 미더덕 요리 & 요리괴물 이하성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행자는 "송훈 셰프님이 1대 1 대결에서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와 붙었다. 이하성 셰프님이 나와서 한 마디 하라고 했더니 '사수인 셰프가 송훈 셰프님보다 제가 더 낫다고 하던데요?'라는 멘트를 했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떠셨냐"고 물었다.
송훈은 "그 말을 할 줄은 몰랐었고, 느낌은 제 표정 나오지 않았나. 너무 당황했다. 이 상황에서 얘를 선택 안 한다면 (피하는) 그런 분위기가 돼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 뉴욕이고 이 친구는 캘리포니아다. 그래서 약간 동과 서에 대한 라이벌 구도가 있다"고 덧붙였는데, 진행자가 과거 미국 힙합 신의 전설인 투팍(2PAC)과 노토리어스 B.I.G와 비슷한 것 같다고 하자 "약간 맞다"고 수긍했다.
이어 "저는 말하자면 구시대의 영웅이었던 거고, 이 친구는 떠오르는 신시대의 영웅끼리 붙으면 어떻게 될까 싶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애기했던 게 경륜과 경력이 실력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마스터 셰프 코리아'(마셰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던 리즈시절에 그런 말을 들었으면 어땠을 것 같냐는 말에는 "그렇게 웃진 않았을 거 같고, 대기실에 갔을 거다. '뭐라고 X부렸냐'고 했을 것"이라고 웃었다.
최근 이하성은 '흑백요리사2'에서 송훈을 향한 도발을 했던 것에 대해 "제가 꼭 선택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강하게 얘기를 드렸다. 송훈 셰프님이 절 선택해주신 이후에 바로 제가 '죄송합니다. 말을 좀 세게 했습니다'고 말씀드렸다"며 "송훈 셰프님도 웃으면서 잘 했다고, 재밌게 해보자고 넘어가주셨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송훈은 "그 친구가 사과를 두 번 했다. 우선 같이 다니지는 못하니까 우연찮게 프로필을 찍으러 갔는데 제 옆자리였다"며 "'셰프님 그거 제가 임의로 이렇게 한 겁니다' 그래서 잘 했다고 했다. 그래야 너도 재밌고 나도 당황한 모습이 잘 비쳤을 거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당황했었다. 그 멘토 셰프님한테 '진짜 그러셨어요?' 하고 문자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다"면서도 '아무튼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팩트체크를 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회색요리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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