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SK슈글즈냐, 공격의 서울이냐…‘선두 수성’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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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의 SK슈글즈냐, 공격의 서울이냐…‘선두 수성’ 시험대

경기일보 2026-01-21 13:3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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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여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을 상대로 선두 수성에 나선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여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을 상대로 선두 수성에 나선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가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여자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앞세운 SK슈글즈는 24일 오후 4시15분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4위 서울시청과 맞대결을 벌인다.

 

SK슈글즈는 3승(승점 6), 서울시청은 2승1패(승점 4)로,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상위권 구도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 흐름에 대해 김경진 감독은 리그 최소 실점(70골)을 달리는 수비 안정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공격과 수비에서 선수 구성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수비 체계가 빠르게 자리 잡으며 경기 운영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속공 전개 역시 SK슈글즈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지공 상황에서의 공격 완성도는 여전히 보완 과제로 남아 있다. 김 감독은 이 부분을 시즌을 치르며 점진적으로 끌어올려야 할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팀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팀 득점 3위에 올라있는 서울시청(77골)은 득점 선두 우빛나(24골)와 조은빈을 중심으로 공격력이 살아 있는 팀으로 평가된다.

 

두 선수 모두 일대일 돌파 능력이 뛰어나 공격 전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SK슈글즈는 개인 수비보다는 협력 수비를 통해 공격 흐름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서울시청의 공격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하느냐가 이번 경기의 핵심 변수다. 특히 SK슈글즈 수비에서는 최지혜, 한미슬, 강은혜의 역할이 중요하다.

 

상대 주 공격 루트가 형성되는 구간에서 이들이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를 펼칠 경우, 서울시청의 득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슈글즈 특유의 견고한 수비력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시즌 운영 방향 역시 분명하다. 김 감독은 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는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되, 그렇지 않은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적극 활용해 부상 방지와 체력 안배에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일부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전력 운용의 폭을 넓히고 있다.

 

수비 안정감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앞세운 SK슈글즈가 서울시청의 공격력을 봉쇄하고,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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