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韓 콘텐츠에 변함없는 장기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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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韓 콘텐츠에 변함없는 장기 투자 약속"

프라임경제 2026-01-21 13:2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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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은 넷플릭스가 변함없는 한국 콘텐츠 투자를 약속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VP(부사장)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 넷플릭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VP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변함없는 장기 투자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강 VP는 "한국 콘텐츠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다"며 "시리즈, 예능, 영화는 물론 라이센스를 포함한 다양한 협업 모델까지 변함없이 투자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의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한국 콘텐츠는 미국 콘텐츠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는 콘텐츠가 됐다"며 "지난 5년 간 한국 작품 210편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올랐다"고 했다.

또한 강 VP는 신인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신인 창작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활짝 열겠다"면서 "지난해 선보인 작품 3편 중 1편은 신인 작가 및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 업계의 미래를 위한 양성 프로그램, 제작과 촬영 기법 전반의 수준을 넓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강 VP는 "자본 투자를 넘어 한국 콘텐츠 생태계와 함께 성장한 넷플릭스가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2의 '오징어 게임', 제2의 '폭싹 속았수다'가 아닌 세상을 놀라게 하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이겠다"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리스크도 넷플릭스가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넷플릭스와 창작의 주역인 탤런트들이 올 한해 라인업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한국 콘텐츠 담당자들이 올해 넷플릭스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울러 △'가능한 사랑'의 전도연 배우 △'동궁'의 남주혁 배우 △'스캔들'의 손예진 배우 △'원더풀스'의 박은빈 배우 △'흑백요리사'의 안성재 셰프 등 넷플릭스 작품의 출연진이 직접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 토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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