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21일 로보톰이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주거용 로봇 안전 기술의 핵심 원천기술인 ‘로보틱스 공간활용 주거 솔루션을 위한 인터랙티브 안전 센싱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로보톰은 가변적인 주거 환경에서도 로보틱스 가구가 스스로 정밀하게 이동하며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술력을 집중했다. 주행 중 벽과의 거리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유지하는 센싱 기술과 모터의 토크 피드백을 활용해 미세한 충돌까지 즉각 감지하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로보톰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 기구의 소프트웨어 시험을 통해 직진성 유지 정확도와 토크 예측 오차 범위 등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공인받았다.
로보톰은 서강대학교 VDS Lab과 공동 개발한 온디바이스 행동 분석 AI 기술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안전 솔루션을 선뵀다. 고해상도 영상 대신 저해상도 3D ToF 카메라의 뎁스 데이터만을 활용해 사람의 서기, 앉기, 눕기, 낙상 등 주요 행동을 추론하는 방식이다. 로보톰은 형체 중심의 뎁스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주거 공간 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면서도 사고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구동 방식을 채택해 데이터 보안성과 실시간 처리 성능까지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로보톰은 현재 ‘스테이지핸즈’ 브랜드를 통해 로보틱스 가구를 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경로 센싱 및 충격 감지 알고리즘은 이미 양산 제품에 탑재되어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상용화를 앞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바탕으로 단순한 편의 도구를 넘어 주거 환경의 안전 지능형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로보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용 로봇 안전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로보틱스 공간 솔루션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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