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오는 2월 4일(수)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회원들이 국내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활용해 전통 방식의 장 담그기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주와 항아리 세척·소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체험의 안전과 품질을 높였으며, 이웃과 함께 장을 담그며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주민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날 담근 장은 약 60일 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장 가르기’를 거치게 된다. 이후 완전히 숙성될 때까지 회원들과 참여 시민들이 공동으로 장독대를 관리하며, 완성된 장은 10~11월 중 분양돼 참가자는 본인이 담근 장을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체험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1계좌당 4만5천원(된장 2㎏, 간장 900㎖ 포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검색창에서 ‘전통 장 담그기’를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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