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유튜브 / KBS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셰프 안성재가 동료 셰프 임성근의 음주운전 전력 고백 논란이후, 유튜브 콘텐츠에서 조용한 ‘거리두기’ 행보를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적 언급 대신 썸네일 수정이라는 방식으로 선을 그은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논란 직후 ‘썸네일 수정’… 달라진 구도에 쏠린 시선
안성재 유튜브
안성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월 3일 ‘팀전부터 1:1 사생전까지 서바이벌 만렙 백수저들과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시즌2] 리뷰 최초 공개’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안성재를 비롯해 정호영, 샘킴, 임성근이 함께 등장했습니다. 초기 공개된 썸네일에는 네 사람의 얼굴이 동일한 크기로 배치됐고, 안성재·정호영·샘킴이 임성근을 바라보며 웃는 구도였습니다.
문구 또한 임성근의 별명으로 알려진 ‘오만좌’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썸네일이 수정되며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임성근의 얼굴은 눈에 띄게 축소됐고 정호영·샘킴의 시선 방향도 변경되었으며, ‘오만좌’ 문구는 삭제, 대신 ‘신혼부부와 백수저들’이라는 표현으로 교체하여 사실상 임성근의 존재감을 최소화한 구성으로 바뀐 셈입니다.
임성근 음주운전 고백 이후 이어진 파장
임성근 유튜브
이 같은 변화는 임성근의 과거 음주운전 논란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임성근은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나,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 취소 및 형사처벌을 받았던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추가 논란까지 겹치며 방송 및 외부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분위기로 전해집니다.
안성재의 ‘침묵 속 선 긋기’… 의도적 거리두기?
인터넷 커뮤니티
안성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직접적인 발언이나 해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대신 콘텐츠의 외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정리한 모습입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논란 확산을 차단하려는 현실적 판단이라는 해석과 함께, 동료와의 선을 명확히 하려는 ‘손절’ 신호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특히 썸네일은 콘텐츠의 얼굴이라는 점에서, 해당 수정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의미 있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편, 임성근을 둘러싼 논란 이후, 그의 별명(임짱·오만좌)이나 문신 등 외적 이미지까지 재조명되고 있으며, 임성근이 개인 SNS에 재차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온도는 한층 냉각됐습니다. 안성재 역시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 전반에서 해당 이슈를 언급하지 않으며 거리 유지에 나선 분위기입니다.
말 대신 ‘편집’으로 전한 메시지
인터넷 커뮤니티 / MBC
안성재는 논란과 관련하여 공개 비판도, 공식 입장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썸네일 수정이라는 조용한 선택은 충분히 읽힐 수 있는 신호였습니다. 임성근 논란 이후 안성재의 행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공적 인물로서의 위기 관리 방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선택을 이어갈지, 대중의 시선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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