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배 성장한 ‘라이드’, 2026년 방문정비 앞세워 B2C 시장 전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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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배 성장한 ‘라이드’, 2026년 방문정비 앞세워 B2C 시장 전면 진입

스타트업엔 2026-01-21 11:0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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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 공식 홈페이지 화면. (사진=라이드)
라이드 공식 홈페이지 화면. (사진=라이드)

모빌리티 스타트업 라이드(대표 이민철)가 2026년을 기점으로 일반 소비자(B2C) 대상 사업을 전면 확대한다. 그동안 기업 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운영 모델을 소비자 시장으로 옮기겠다는 전략이다.

라이드는 2025년 고환율과 보편관세 영향으로 자동차 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성장했다. 설립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025년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은 6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그간 온라인 기반 유통과 운영 효율화에 집중해왔다. 법인 차량 관리와 B2B 거래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운영 경험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다만 B2B 중심 구조만으로는 장기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2026년부터는 소비자 시장을 주요 성장 축으로 설정했다.

라이드가 B2C 시장에서 먼저 꺼내 든 카드는 ‘방문 정비 서비스’다. 전문 정비 인력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엔진오일과 배터리 교체 같은 기본 정비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현재 전국 약 1,200개 정비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차량 관리 대수는 6만 대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향후 타이어 교체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방문 정비는 편의성을 무기로 최근 시장 관심이 높아진 분야지만, 인력 운영과 품질 관리가 동시에 요구되는 영역이다. 정비 품질 편차와 수익성 확보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라이드는 기존 B2B 운영 과정에서 쌓은 표준화 경험과 네트워크 관리 역량으로 이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준비도 병행했다. 회사는 최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구조로 재정비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고, 향후 소비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정보 제공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량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구매 이후 관리와 유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B2C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고객 기대치도 높아, 기존 B2B 성과가 그대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이민철 대표는 “B2B 시장에서 검증한 사업 모델을 토대로 일반 소비자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2026년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고도화를 함께 달성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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