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6년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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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6년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 확대

경기일보 2026-01-21 11:0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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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지난해 개최한 취업 박람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취업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지난해 개최한 취업 박람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취업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기금을 지난해 3억원에서 두배 늘어난 6억원으로 편성하고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경력 형성 기회를 지원하고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한 신동력 산업 일자리와 청년 연계 등이 핵심 목적이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연결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채용 연계형 인턴 35명 선발로 직무분야는 경영일반, 건축, 제약, IT,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며, 참여 기업은 과천 소재 기업 가운데 지식서비스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제약 분야 기업 등이다.

 

시는 이달말까지 참여 기업들을 모집하고 다음달 인턴을 모집한 뒤, 면접 및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이르면 4월부터 인턴 근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기업 11곳이 참여해 18개 직무 분야에서 인턴을 모집했으며, 64명이 지원해 21명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정규직 취업 2명, 단기계약직 취업 6명 등 실질적인 고용성과로도 이어졌다.

 

시는 올해도 기업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수요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과 대학 연계를 통해 인턴 모집과 선발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협업한 특화 직무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은 청년에게는 경력의 첫 관문을, 기업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올해는 예산과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청년이 지역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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