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훈 기자]경남 거창군이 멧돼지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 농업·임업 종사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철망울타리와 전기·태양광식 울타리 그리고 조수류퇴치기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예산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설치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에 피해예방시설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FTA기금 등 타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야생동물 피해를 방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줄여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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