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기후재난으로 식량 위기를 겪는 말라위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말라위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농업 생산량이 급감하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식량난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굿피플은 생계 기반이 무너진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 생계지원을 실시해 피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돕기로 했다.
먼저 말라위 남부에 위치한 초로현을 활동 지역으로 정하고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취약계층 1천가구·4천명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방한용품, 위생용품을 배분했다.
이번 긴급구호 사업에는 총 5만4천18달러(약 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현장의 필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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