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민수 "친명·친청 프레임 부당…鄭 연임 '연'자도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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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민수 "친명·친청 프레임 부당…鄭 연임 '연'자도 못 들어"

모두서치 2026-01-21 10:0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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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한민수 의원이 당내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 갈등 프레임을 "부당하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의원은 21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언론이 친명 대 친청 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보도를 많이 하는데 부당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 19일 당 지도부와 청와대 만찬을 거론,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당대표에게 '반명이세요' 물어본 것은 농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대표가 '저는 친명이고 우리 모두 친청(친청와대)입니다'라고 했다"며 "대통령이 '언론 등 일부에서 갈라치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씀까지 하셨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올해 6월 지방선거가 있고 다른 반대쪽에 있는 극우 성향의 사람들 이런 분들은 이재명 정부를 흔들어대려고 하지 않나"라며 "(그들이) 계속하려는 게 청와대와 당을 이간질하고 갈라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정청래 지도부가 들어서서 청와대와 대통령이 하신 일과 엇나가거나 다르게 나온 게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는 향후 민주당의 과제로 "내란의 티끌까지 뽑아내는 내란 척결"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꼽았다.

한 의원은 "이런 숙명적인 과제가 있는데 여기에서 무슨 색깔을 띤다,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최근 당내 갈등을 촉발했다고 평가되는 1인1표제와 정 대표 연임 가능성에 관해서는 "자꾸 연임 얘기하고 그러는데 제가 연임의 '연'자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6월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정말 압승을 해야 한다. 그래야 이재명 정부가 더 힘을 받고 정책을 힘 있게 할 수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그 누가 됐더라도 다음을 생각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지금 당대표 지도부가 선거를 치렀는데 만에 하나라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런 성적을 거둔 당대표가 다음에 있을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 있겠나"라며 "(연임 주장은) 전제가 맞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1인1표제 자체에 대해서는 "특정인의 유불리를 따질 문제는 아니다"라며 "전체의 이익, 공공의 이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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