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또 열차탈선 2건..1명 죽고 2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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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또 열차탈선 2건..1명 죽고 20여명 부상

모두서치 2026-01-21 09:5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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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스페인 북동부의 카탈루냐 지역에서 20일(현지시간)에도 2건의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기관사 1명이죽고 최소 20명 이상이 다쳤다고 스페인 매체들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상이며, 이번 사고는 지난 18일 고속열차 탈선으로 총 4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친 남부 아다무스 부근의 대형 사고에 이어서 또 발생해 스페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카탈루냐 비상구조대에 따르면 탈선사고 중 하나는 R4노선의 바르셀로나 주 젤리다 마을 부근에서 일어났다. 선로를 따라 세워진 보강 벽이 열차 통과시 갑자기 무너지면서 열차가 탈선했고 기관사 석이 있는 맨 앞 차량이 파괴되었다.

운전하던 기관사는 즉사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다.

수십 건의 비상 신고전화가 쇄도하자 지역 민방위 본부는 11대의 구급차와 소방대 1개 여단을 현장에 급파했다.

예비 조사 결과 최근 며칠 동안 계속된 심한 폭우로 선로 지지벽이 약해지면서 붕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당국은 인근 축구 경기장에 구조본부를 차렸고 사고 구간의 철도 운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스페인국영 철도 회사 렌페( RENFE)는 그 대신 도로운행 교통편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의 두 번째 열차 탈선사고는 지로나 주의 블라네스 역과 마카네트- 마사네스 역 사이에서 일어났다. 스페인 국영 철도운영회사 아디프는 폭풍우로 인해 헐거워진 큰 바위들이 철로 위로 쏟아지면서 차축이 파괴된 열차가 결국 탈선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탈선 열차에는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토르데라와 마카네트- 마사네스 역 사이의 RG1 노선 열차가 임시 중단되었다.

철도 수리반이 작업을 하는 구간에서는 다른 곳에서도 열차운행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탈선사고 2건은 18일의 대형 참사에 이어서 모두 스페인의 지중해 연안을 최근 강타한 강력한 폭풍우의 기상 재해로 일어났다. 스페인 국립기상청(AEMET)과 카탈루냐 기상청은 17일에서 21일까지 카탈루냐 해안지방에 중심을 둔 강력한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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