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호날두 없다면…트럼프 압박에 월드컵 보이콧 기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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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호날두 없다면…트럼프 압박에 월드컵 보이콧 기류 확산

모두서치 2026-01-21 09:5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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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내놓으라며 추가 관세로 위협하자 유럽 내부에서 올해 여름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거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의 압박과 그린란드 병합 시도가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국가들 주도의 보이콧을 불러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UEFA는 회원국인 덴마크의 영토를 위협하는 트럼프의 행보에 예의주시하면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대응 기조가 강해질 수 있다고 봤다.

독일 싱크탱크 베르텔스만재단의 경제학자 루카스 구텐베르크는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유럽 축구 강국들이 보이콧을 꺼내들면 트럼프 입장에선 시간이 흐를수록 압박이 될 수 있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없는 월드컵이 자신의 체면을 깎는다는 점은 분명히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독일 사회민주당(SPD)의 세바스키안 롤로프도 한델스블라트와 인터뷰에서 "지금 유럽은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월드컵 참가 취소도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은 "잉글랜드, 프랑스,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노르웨이 이탈리아 8개 국가가 월드컵 참가를 보이콧하자"는 제안을 했다.

월드컵의 흥행을 이끄는 강국이나 스타플레이어가 있는 국가들의 보이콧을 통해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어 역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자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중미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선에 출전하는 48개국 중 3분의 1인 16개국이 유럽이다. 현재 12개국이 확정됐고, 나머지 4개국은 남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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