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트닉 미 상무, 사견 전제로 "1분기 미 성장률 5%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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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미 상무, 사견 전제로 "1분기 미 성장률 5% 넘을 것"

연합뉴스 2026-01-21 09:4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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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재무는 올해 4~5% 성장 예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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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5%(전기 대비 연율)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러트닉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행사 중 한 패널 토론에서 "우리(미국) 경제가 마침내 번영할 수 있도록 우리의 금리는 훨씬 더 낮아져야 한다. 나는 이번 분기에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가 더 낮았다면 경제 성장률은 6%에 이르렀을 것이다.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GDP 통계는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서 발표하지만 러트닉 장관은 이러한 1분기 성장률 전망이 개인적인 견해라고 선을 그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한편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연간 미국 경제 성장률이 4%에서 5% 사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2.4%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 때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한 수치다.

이런 전망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관세 전쟁'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과 유럽 양측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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