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2위 야닉 시너(25)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을 향한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최근 2연속 우승에 빛나는 시너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위고 가스통(93위, 프랑스) 만났다.
이날 시너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도중 가스통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와 2세트는 각각 6-2와 6-1 승리.
이에 시너는 1회전을 1시간 8분 만에 승리하며, 체력적인 이점까지 손에 넣게 됐다. 이제 시너는 2회전에서 제임스 더크워스(88위, 호주)와 만난다.
시너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선수. 2019년~2021년 노박 조코비치 이후 첫 이 대회 3연패를 노린다.
최소 결승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태. 시너는 지난 2024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부터 5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시너는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 프랑스오픈 준우승, 윔블던 우승, US오픈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 ATP 파이널스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단 시너는 이번 호주오픈보다는 오는 5월에 열릴 프랑스오픈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높다. 시너가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를 경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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