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김민재가 해외파 스포츠 인물 관심도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1월 3주 차 조사에서 김민재는 11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2024년 10월 4주 차 조사 이후 모처럼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김민재는 (조사 기간인) 15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FC쾰른전에서 후반 26분 결승골을 기록해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됐다. 그 이슈가 관심도 점수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고 소개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새해 첫 출전이었던 쾰른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18일 RB 라이프치히전 또한 후반 교체 출전해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주 1위였던 손흥민은 24.7점으로 2위, 이강인은 18.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양민혁(7.8점), 이재성(6.4점), 황희찬(4.9점), 김혜성(4.8점), 김지수(4.7점), 김하성(4.5점), 정상빈(4.1점) 순이다.
점유율에선 김민재가 과반이 넘는 51%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1%, 이강인은 9%로 상위 3명의 합이 무려 71%다. 이들을 제외하면 모두 3% 이하의 낮은 점유율을 보였다.
해외파 스포츠 인물 관심도는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해외에서 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인물에 대한 관심도를 산출해 제공한다. 주간 단위 관심도 순위 및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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