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오빠가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중전 역할 캐스팅된 여배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얼마나 예쁘길래 오빠가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중전 역할 캐스팅된 여배우

메타코리아 2026-01-21 08:55:44 신고

3줄요약

배우 전여빈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15년 영화 '간신'을 통해 연예계에 정식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단아함 속에 묘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눈빛을 지닌 그녀는 영화 '죄 많은 소녀', '낙원의 밤', '거미집',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 내는 몰입도 덕분에 평단으로부터 "백지 같은 얼굴에 서사를 그려 넣는 배우"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중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여빈의 시작은 남들보다 조금 늦고 특별했다. 어린 시절 입시 실패로 방황하던 중 영화 '시네마 천국'을 보고 위로를 얻어 영화인의 길을 결심한 그녀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대학 시절 그녀는 카메라 앞보다 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26살 무렵까지 영화 조연출을 비롯해 연극과 뮤지컬 현장 스태프로 활동하며 밑바닥부터 실무 감각을 익혔다. 배우 지망생으로서 막연한 시간을 보내던 그녀를 세상 밖으로 끌어낸 것은 사진작가인 친오빠였다. 오빠가 찍어준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들이 SNS를 통해 관계자들의 눈에 띄었고, 이를 계기로 영화 '간신'의 '중전 관상 관기' 역에 캐스팅되며 마침내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데뷔 이후에도 전여빈의 배우 인생이 탄탄대로만은 아니었다. 독립영화계에서 내공을 쌓았음에도 인지도가 정체되자 그녀는 "서른 살까지만 해보고 성과가 없으면 미련 없이 접자"라며 스스로 배수진을 쳤다. 그런 간절함 끝에 만난 인생작 영화 '죄 많은 소녀' 오디션에서 그녀는 "나를 써주신다면 죽을 각오로 임하겠으나, 이 영화가 안 된다면 그만두겠다"라고 선언할 만큼 절박했다. 스태프 시절의 성실함과 절박함이 투영된 '영희' 역으로 청룡과 대종상 등 주요 신인상을 휩쓴 전여빈은 '그만두려 했던 서른 살'에 비로소 충무로의 '괴물 신인'으로 화려하게 비상했다.

영화 '죄 많은 소녀'로 신인상 10관왕을 달성한 전여빈은 이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깊은 감성 연기와 '빈센조'의 독보적인 코믹 액션을 오가며 안방극장에서도 흥행 파워를 입증했고, 영화 '거미집'과 '검은 수녀들'을 통해 평단과 관객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매 작품 한계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전여빈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체 불가한 연기파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명 배우 시절 현장에서 슬레이트를 치며 작품을 보조 하던 전여빈은 이제 극의 중심을 이끄는 당당한 주연 배우가 되었다. 과거의 좌절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그녀의 향후 행보에 대중의 뜨거운 응원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