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환급 카드 경쟁 본격화...K-패스 주관 카드사 27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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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환급 카드 경쟁 본격화...K-패스 주관 카드사 27곳으로 확대

소비자경제신문 2026-01-21 08:4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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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K-패스)’ 주관 카드사가 기존 20개에서 27개로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은 소비·생활 패턴에 맞춰 보다 다양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K-패스)’ 주관 카드사가 기존 20개에서 27개로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은 소비·생활 패턴에 맞춰 보다 다양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K-패스 카드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졌다.

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K-패스)’ 주관 카드사가 기존 20개에서 27개로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은 소비·생활 패턴에 맞춰 보다 다양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용자 편의성과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개 기관을 K-패스 주관 카드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카드사 가운데 토스뱅크를 제외한 6곳은 오는 2월 2일부터 모두의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카드 발급과 동시에 K-패스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사업을 2월 26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의 카드는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기본형’과 기준 금액을 초과한 지출분을 환급하는 ‘정액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률은 이용 조건에 따라 최대 53.5%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전북은행과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등 일부 카드사는 카드 발급 시 대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티머니 K-패스 선불카드는 주요 편의점에서 구매한 뒤 앱이나 누리집에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대광위는 올해 K-패스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35% 늘린 5,58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지방 이용자와 취약계층의 환급 요건을 완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K-패스는 도입 이후 주마다 이용자가 7만 명씩 증가하며 대표적인 생활비 경감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지방에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통복지 정책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대중교통 여건과 이용수요를 균형있게 반영하기 위해 지방권과 다자녀(3자녀이상)·저소득 가구에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며 “202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관련 부처와 협조해 현장 수요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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