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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6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입맞춤을 했다.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9%, 최고 6.2%, 수도권 기준 4.4%, 최고 5.8%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윤봄은 선재규를 향한 호감을 인정하면서도 학부모이기도 한 그와 더는 엮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거리를 두려 했다. 이에 선재규는 “기다리지 뭐. 한결이 졸업하는 날 1일입니다”라며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의 졸업까지 2년을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했다.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한 선재규와 윤봄의 마음은 약속만큼 쉽게 통제되지 않았다. 윤봄은 선재규가 의문의 여자(손여은 분)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며 질투를 했고, 그 여자가 선재규와 깊은 관계라는 소문까지 더해지며 그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오해까지 했다. 결국 윤봄은 선재규의 눈에 띄기 위해 늘 어두운 옷차림으로 다니던 평소와 달리 한껏 꾸민 채 학교에 등장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선재규는 달라진 윤봄의 분위기에 설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을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던 만큼 오히려 윤봄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했다. “검정고시 볼 생각 없냐”며 선한결에게 농담을 던지거나, 명상과 곡괭이질로 끓어오르는 감정을 다스렸다.
이 가운데 윤봄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봄식이를 만나기 위해 윤봄의 집을 찾은 선재규는 도둑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붙잡히는 해프닝을 겪었고 윤봄의 집에 침입한 도둑으로 의심되는 이를 끈질기게 쫓았다. 그러나 진짜 범인은 도둑이 아닌 열쇠 수리를 위해 방문한 열쇠공임이 밝혀지며 선재규는 유치장에 갇혔다.
이후 윤봄은 선재규의 선처를 구하기 위해 마을 도어락 교체를 자처하고, 열쇠공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고군분투했다. 윤봄은 가수 송가인의 팬인 열쇠 사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연락을 끊고 지냈던 엄마 정난희(나영희 분)에게 까지 도움을 청하는 등 선재규가 그녀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말미, 윤봄이 오직 자신을 위해 그 모든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재규는 윤봄의 집을 찾았다. 윤봄은 “믿어보라고 해놓고 어떻게 이틀도 못 가 딴 여자랑”이라며 그동안 눌러왔던 서러움을 터뜨렸고, 선재규는 끝내 그녀의 진심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선재규의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한편 선재규를 향한 복수를 위해 신수읍으로 내려온 최이준(차서원 분)은 과거 불륜 교사로 오해받았던 윤봄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7회는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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