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관세 충격에…비트코인 8만9000달러선 붕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관세 충격에…비트코인 8만9000달러선 붕괴

아주경제 2026-01-21 08:25:12 신고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해 유럽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비트코인은 8만9000달러대 아래로 떨어졌다. 

21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보다 4.77% 떨어진 8만80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그린란드 사태로 미국증시가 급락하는 등 미국 자본시장이 흔들리면서 급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예고한 뒤 약세를 보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다며 지난 17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2월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또 그는 19일 NBC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은 계획에 대해 "100% 실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같은 여파로 미국 주식과 국채, 가상자산을 동시에 매도하는 이른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흐름이 확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급락했고 안전자산인 금과 은은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매도 압력이 커지며 10년·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내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7.69% 급락한 29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3.73% 하락한 893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4.92% 급락한 1.8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8만8837달러(약 1억3133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보다 약 2.33% 하락한 수치다. 통상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은 0.68%를 형성하고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