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0-1 패’ 이민성 감독 “전반전 압박- 적극적 자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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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0-1 패’ 이민성 감독 “전반전 압박- 적극적 자세 아쉬웠다”

스포츠동아 2026-01-21 08: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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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민성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두 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에 패한 가운데, 이민성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U-21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0-1로 패했다. 이에 한국은 6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반면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은 두 대회 연속이자 통산 3회 정상 등극의 기회를 얻었다. 3회 우승은 이 대회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한국은 전반에 슈팅 개수에서 1대 10으로 크게 밀렸고, 결국 전반 36분 결승골을 헌납하며 0-1로 패했다. 후반에는 공세적으로 나섰으나 일본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상대 골키퍼가 잘 막은 것보다 우리가 슈팅을 잘 차지 못했다”라며, “전반전에 조금 더 앞선에서 압박을 시도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전했다.

또 이민성 감독은 “후반전에 적절하게 대응했으나, 축구는 득점해야 이길 수 있는 스포츠다. 이를 보완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또 이민성 감독은 “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방어하는 위치에서 주로 경기가 진행됐다. 후반전에는 그 점을 바꾸고자 전방 압박을 시도한 것이 주요했다”라고 답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24일 오전 12시 같은 장소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중국 간 맞대결 패자와 3-4위전을 소화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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